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하며 345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23포인트(0.91%) 오른 3455.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2613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173억 원, 기관이 2902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1.07%), 기계·장비(11.92%), 전기·전자(2.30%), 의료·정밀기기(3.01%) 등이 강세였다. 전기·가스(-1.34%), 운송·창고(-0.5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50%), SK하이닉스(3.60%), HD현대중공업(2.52%), 두산에너빌리티(3.03%), 삼성물산(2.11%) 등이 강세였다. NAVER(-5.21%)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포인트(0.40%) 오른 845.34로 마감했다.
개인이 288억 원, 외국인이 596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981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5.34%), 에이비엘바이오(2.81%), 리노공업(2.72%), 실리콘투(3.38%) 등이 상승 마감했다. 파마리서치(-5.32%), 삼천당제약(-2.09%), 코오롱티슈진(-2.30%) 등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