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자사의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인 ‘VIP CLUB’을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VIP CLUB’은 코인원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코인원 또는 타 거래소에서 전월 기준 30억 원 이상 거래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등급이 부여된다.
VIP는 거래 실적에 따라 △브론즈(월 30억 원 이상) △실버(월 50억 원 이상) △골드(월 100억 원 이상) △플래티넘(월 1000억 원 이상) △프레스티지(특별선정)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타 거래소 실적을 인증해 선정된 고객은 첫 달 ‘브론즈’ 등급이 적용된다. VIP 등급에 따라 0.02%~0.035%의 업계 최저 수준 특별 수수료율을 제공한다.
또한 VIP 고객은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한 신속한 응대, 독점 이벤트와 프로모션 참여, 특별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 인증 뱃지도 지급돼 커뮤니티 활동 시 상시 노출된다.
코인원 VIP 프로그램 담당자는 “7월 사전 론칭과 고객 모집을 거쳐, 추가 혜택을 담은 정식 VIP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VIP CLUB 멤버가 돼 업계 최저 수수료와 프리미엄 케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