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AI 기술로 고령 1인 가구 돌봄 나선다

입력 2025-09-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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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네이버 1784에서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왼쪽 세 번째) 등이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12일 네이버 1784에서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왼쪽 세 번째) 등이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돌봄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돌봄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 돌봄 전화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갖춘 AI의 정기적인 안부 전화로 말벗 지원뿐 아니라 건강상태 이상 징후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국민·영구임대 거주 고령자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효과 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LH는 주거복지 사업 분야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연계해 기존 주거복지서비스의 예산, 인력 등 물리적 한계를 대폭 보완하고 업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LH는 AI 돌봄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화형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 가능 주거복지 콜센터, 임대주택 안전 모니터링 등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12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반 주거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에 AI 기술을 접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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