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산업보호협회와 방산 전문인력 양성 나서

입력 2025-09-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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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보안 전문인력 양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방산 보안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K-방산 수출 확대에 따라 국제 보안규범 준수가 필수 요소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4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방위산업 생태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출 실무 및 보안, 사이버 침해 대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 보안 성숙도 인증(CMMC),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등 국제 규범에 부합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내 방산업체가 국제 입찰 참여와 해외 사업 계약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정부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 기조에 맞춘 민·관 협력모델이다. 체계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글로벌 보안 요건을 준수해 해외 동반 진출과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재일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은 “방위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전환되는 현시점에서, 방산 보안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훈련체계를 마련하고, 방산업계 전반의 보안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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