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박선원 의원 참고인 소환⋯“범행 주동자들이 증거 인멸”

입력 2025-09-04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란·외환 의혹 조사 예정⋯“사초 쓰기에 한 자라도 거들 것”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4일 오후 2시부터 박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의원은 특검팀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모두가 (내란) 가담자이고 모두가 범행의 주동이면서도 말 맞추기와 증거인멸, 적절한 변호사 선임으로 빠져나가고 있어 특검팀이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국가정보원까지 나서 증거 인멸과 호도를 하고 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하고 성실하게 진술해서 특검의 사초 쓰기에 단 한 자라도 거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주장하는 등 내란·외환 관련 의혹을 제기해왔다.

박 의원은 드론작전사령관 지시로 지난해 10월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조직적으로 작전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특검팀은 박 의원에게 ‘북한 무인기 의혹’ 등 외환 사건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 표결 당시 국회 상황 등에서도 물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7,000
    • -2.88%
    • 이더리움
    • 3,277,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37%
    • 리플
    • 2,177
    • -2.86%
    • 솔라나
    • 133,800
    • -4.29%
    • 에이다
    • 408
    • -4.23%
    • 트론
    • 453
    • +0%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64%
    • 체인링크
    • 13,720
    • -5.12%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