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박상우 전 국토부 장관 소환…국무회의 소집 관련

입력 2025-08-21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 파악⋯한덕수 역할 추궁할 듯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21일 오전부터 박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대통령실로 호출된 국무위원 중 한 명이다.

다만 박 전 장관은 교통 문제 등을 이유로 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불참했고,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된 뒤 12월 4일 새벽 4시27분께 열렸던 국무회의에만 참석했다.

특검팀이 박 전 장관을 부른 것은 계엄 당일 국무회의 소집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루 앞두고, 당시 한 전 총리의 역할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19일 한 전 총리를 불러 16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이후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22일 오전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고 건의해 국무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0,000
    • +0.91%
    • 이더리움
    • 3,25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38%
    • 리플
    • 2,000
    • +0.05%
    • 솔라나
    • 123,700
    • +0.57%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3.63%
    • 체인링크
    • 13,280
    • +0.8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