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은 올해 5월 설정한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펀드가 뛰어난 단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기준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펀드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0.36%, 1.06%로 집계됐다. 국내 단기크레딧 채권 유형 펀드 47종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우량 단기 회사채와 단기사채,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면서도 금리 민감도를 낮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 1.5년 이하 채권을 중심으로 투자해 금리 상승 구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준금리 인하 구간에서 초단기채 대비 수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따른 단기 채권의 매력을 활용해 금리 방향성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KB자산운용의 리서치와 시장분석 기반 프로세스에 기반해 운용된다. 듀레이션 전략과 크레딧 전략, 섹터별 자산배분 전략, 환매조건부채권(Repo) 매도 전략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모펀드의 운용 규모는 1176억 원에 이른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자산운용은 단기 금리 상품에 특화한 운용 역량과 풍부한 자산을 바탕으로 다수의 단기자금 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공모 머니마켓펀드(MMF), 단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단기 공모채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쌓은 경험은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의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KB국민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