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캐나다서 K콘텐츠 연관 산업 수출 지원 박람회 연다

입력 2025-08-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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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 포스터 (문체부)
▲'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 포스터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콘텐츠 기업 3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먼저 9일과 10일에는 K콘텐츠와 K푸드·뷰티가 결합한 K스타일 전시‧체험행사‧공연이 펼쳐진다. 캐나다 출신 유명 셰프 레이먼 킴이 출연하는 요리쇼와 한식 전도사 배우 류수영과 함께하는 요리 토크쇼가 열린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K웹툰‧드라마에 등장하는 메이크업 시연과 제품 소개 행사도 열린다.

그 밖에도 게임‧애니메이션‧융합 콘텐츠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 전시관이 캐나다 소비자들과 만난다.

10일에는 뱀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외에 다국적 케이팝 커버댄스팀 알피엠(RPM)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과 12일에는 캐나다와 주변국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설명회, 교류 행사 등 다양한 기업 간 연계 행사를 마련해 한류와 연관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는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는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미주 지역에 지속 가능한 한류를 확산하고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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