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3배 벌었다’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익 846억 ‘역대 최대’

입력 2025-08-0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3277억 원, 매출 111% 늘어...영업익 작년 동기 대비 202% 증가

▲에이피알 2분기 경영실적.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 2분기 경영실적. (사진제공=에이피알)

뷰티기업 에이피알이 분기 및 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25.8%)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 호조로 2025년 상반기 실적도 사상 최대다.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5%, 영업이익은 149% 성장했다.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227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22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가 뛰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의 판로 확대 등이 주효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은 2분기 매출 900억 원을 넘기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 등이 인기를 끌며 5월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의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해외 매출 비중 70%를 넘겼다. 특히 미국은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국가가 됐으며, 상반기 미국 매출만 16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밖에도 일본이 2분기 성장률 366%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성장을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이번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2025년 조 단위 매출 기업 목표 달성을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메디큐브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 중인 가운데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뷰티(ULTA) 판매가 본격화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적 기반의 주주 환원 및 상생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연간 목표 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친화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병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3.3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휴전 합의 첫날부터 ‘삐걱’…레바논 대공습에 호르무즈 재개방 불투명
  • 李대통령, "기업 非업무용 부동산 부담 강화 검토" 지시
  • 15년 무주택ㆍ15년 적금ㆍ가족 6명...청약 만점자의 서글픈 스펙
  • 서울 아파트값 재둔화⋯성동 상승 전환·강남 3구 하락 지속
  • 월 2만원대에 ‘데이터 무제한’…정부, 기본통신권 보장 요금제 개편
  •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 배당금 '역대 최대'인데 배당수익률은 '역대 최저'⋯‘반도체 쏠림’ 효과
  • 트럼프 ‘타코 땡큐’…한 달동안 가장 많이 오른 건설株, 더 센 랠리 열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1,000
    • -0.28%
    • 이더리움
    • 3,253,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15%
    • 리플
    • 1,988
    • -2.93%
    • 솔라나
    • 122,500
    • -1.45%
    • 에이다
    • 372
    • -4.12%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3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60
    • -4.64%
    • 체인링크
    • 13,100
    • -4.1%
    • 샌드박스
    • 113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