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김지민 부부. (출처=김준호 지인 SNS 캡처)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13일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부가 되기 위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고 축하는 거미와 변진섭이 부르기로 했다. 초대된 하객만 해도 1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세기의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김준호 지인의 SNS에서 포착됐다. 식장으로 입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정장을 입은 김준호가 미리 차에서 하차한 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을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2022년 교제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준호는 2006년 한차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