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반 침하 선제 대응… GPR 탐사 결과 시민에 공개

입력 2025-07-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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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대형 공사장 도로 탐사… 신분당선 연장선 등 집중 점검

▲GPR로 도로 동공을 탐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GPR로 도로 동공을 탐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주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강화하고, 탐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동탄~인덕원선 등 지하철 공사 현장을 포함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GPR로 탐사한다.

GPR 탐사 노선·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또 지하철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자체 GPR 탐사 장비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수원시 전역에서 GPR 탐사를 하고 있다.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탐사하는데, 탐사하는 도로 총연장은 1245㎞에 이른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상반기까지 발견한 공동(空洞)은 총 285개이고,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라며 “안전한 지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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