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한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은 자음·모음 익히기, 기본어휘·상황별 문장 표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농문화와 시각언어에 대한 이해 등을 다룬다.
수어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4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