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방재시험연구원, 전기 화재 예방 '해치' 상용화 맞손

입력 2025-06-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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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는 지난달 30일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목적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e-HAECHIE)’ 상용화다.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왼쪽)과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만도는 지난달 30일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목적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e-HAECHIE)’ 상용화다.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왼쪽)과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만도는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e-HAECHIE)’의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치는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센서는 아크(Arc)의 특정 파장을 감지해 전기 화재의 전조(前兆) 현상이 나타나자마자 즉시 센싱한다. 센서가 감지 즉시 관제센터에 동시 알람을 보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의 열·연기 감지 센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홍용 HL만도 CTO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해치는 현재 다양한 기업들과 실증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재시험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CES 2025에서 세계 최초 전기 스파크 감지 센서라는 수식어가 붙은 해치는 스마트 허수아비 ‘애그리쉴드(AgriShield)’, HL클레무브 휴대용 레이더 ‘비틀 플러스(BEETLE+)’와 함께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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