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매입은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에만 여섯 차례 자사주를 매입했고 올해 누적 매입 규모는 약 5500억 원으로, 지난해 약 4360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자사주 소각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 총 규모는 약 9000억 원으로, 지난해 약 7000억 원 규모의 소각 주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