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증권사 인수 등으로 그룹 판매관리비 증가…"2분기 개선 기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
부동산 투자회사법 개정안 통과로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내 상장리츠들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자금조달 비용 감소 등을 통해 주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리츠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4월 리츠 투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앤디플랫폼리츠와 롯데리츠, N
포인트모바일이 상장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포인트모바일은 하나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15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모바일은 중장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상장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 기업 가치와 관계없이 다소 불안정한 금융 시
유유제약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에 금액은 20억 원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배당금 약 20억 원 규모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주주친화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주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IR 전문 회사인 IR큐더스와 협력하여 ‘주주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주우대 정책은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주주환원 정책을 벤치마킹해 국내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이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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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18일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발표를 통해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수익성 확대
오션인더블유가 주주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후 처음으로 자기주식취득에 나선다.
오션인더블유는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84만7457주를 취득한다. 계약 체결기관은 교보증권이다.
이번 자기주식취득 결정은 오션인더블유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준다
25일 2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6개 의안 의결중간배당 기준일 ‘이사회 의결’로 정관 변경
LG생활건강이 비핵심사업에 대한 고강도 효율화와 해외사업 리밸런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천명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비유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셀트리온(Celltrion)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18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상장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오는 2027년까지 ▲매
1주 액면가 500원→2500원으로 올라이달 31일 주총에서 최종 의결 예정
라온시큐어는 14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병합은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해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주식 병합을 통해 라온시큐어의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고, 자본금은 변동이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해 약 110만 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이며, 총 110만 1379주이다. 보유 총 자사주 수량의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 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13일 종가 기준 약 2033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4일에 당
유한양행이 연 매출 2조 원을 넘기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제약업계가 현금·주식 배당을 진행하며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45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해 총 375억 원의 배당을 결정한다.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긴 유한양행은 주주가치를
서울보증보험, 일반청약 고배주주환원 정책으로도 리스크 극복 못했나전문가 "금리인하 시기 투자 대안"
몸값을 낮춰 다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서울보증보험이 투자자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희망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고 강력한 주주환원책까지 발표했지만, 투심을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
메드팩토(Medpacto)는 5일 김성진 대표, 우정원 사장 등 임원들이 약 10만주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메드팩토 임원들이 자사 주식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22년 1월 김 대표가 1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수한 이래 3년만이다. 이번 자사주식 매입에 참여한 임원은 김 대표, 우 사장, 김 대표의 부인 등 6명이다.
김 대표가 3만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와 우정원 사장 등 임원들이 약 10만 주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참여한 임원은 6명이며, 김 대표의 부인 김영원 여사도 동참했다. 김 대표가 3만1882주, 우 사장이 3만 주, 그 외 본부장급 임원들과 김영원 여사가 4만3946주 등 총 10만5828주를 사들였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종식 이후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분쟁이라는 주가 상승 재료가 소멸했는데도 큰 타격이 없는 것은 훼손된 기업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배구조 체제가 정비되면서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시작으로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
유안타증권은 22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이 귀환을 고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주주친화 정책 강화와 정치 리스크 완화 가능성 등은 향후 외국인 귀환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국내주식의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싱가포르의 순매도는 5~6월에 집중됐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