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 어펄마캐피탈서 1000억원 유치…글로벌 공략 속도

입력 2026-08-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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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엘리펀트 CI
▲블루엘리펀트 CI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어펄마캐피탈매니져스코리아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7일 블루엘리펀트에 따르면 3일 어펄마캐피탈매니져스코리아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과정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약 4000억원이다.

어펄마캐피탈은 먼저 750억원을 투입해 블루엘리펀트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한다. 이후 6개월 안에 250억원을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면 지분율은 최대 25.8%가 된다.

블루엘리펀트는 지난해 성수동에 대형 공간 경험 매장인 스페이스 성수를 열었다. 일본에서는 하라주쿠와 신주쿠 등 주요 상권에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은 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올해는 LA 매장 개점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과 온라인 판매망 확대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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