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연합뉴스)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였던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 랜더스전에서 무너졌다. 네일은 4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시즌 최다 자책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9㎞에 그치며 위력도 떨어졌다. 특히 2~4회 집중타를 맞고 리듬을 잃었으며, 5회에 김건국과 교체됐다.
입력 2025-05-11 16:28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였던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 랜더스전에서 무너졌다. 네일은 4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시즌 최다 자책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9㎞에 그치며 위력도 떨어졌다. 특히 2~4회 집중타를 맞고 리듬을 잃었으며, 5회에 김건국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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