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지난해 영업익 241억 ‘사상 최대’

입력 2025-04-10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ㆍ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가 고객들에게 제공할 샐러드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가 고객들에게 제공할 샐러드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매출 8168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9.9%, 115.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측은 호실적 요인으로 위탁급식, 컨세션(공항), 휴게소, 외식 등 전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신규 수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꼽았다. 특히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에서 대형 사업장 수주 확대와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

위탁급식 사업은 대형사업장, 군부대, 아파트 커뮤니티 급식,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에서 전개 중이다.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은 지난해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정부청사 등의 대형 사업장에서 90% 이상의 재계약률을 기록했다. 군부대 민간위탁 시범사업에서는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육·해·공·해병대 전 채널로 사업을 확장했다.

휴게소 사업에서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휴게소를 기반으로 전국 거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컨세션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총 5개 라운지 서비스 사업장을 신규 수주 및 오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택 공급 확대 초점…"용적률·인허가 속도 높일듯"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 청사진은①]
  • 권력 분산‧상호 견제 공감대…검찰개혁 ’시즌2’ 다시 시험대로 [위기의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⑧]
  • G7서 ‘33조 잠수함 수주’ 탄력받나 …K방산 기대 확산
  • ‘임금협상·주 4.5일제’ 현대차부터 상견례 “올해 완성차 하투(夏鬪) 예고”
  •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분쟁 격화 속 미국 강경 노선에 하락…나스닥 0.91%↓
  • 李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한일 정상회담…"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 통통한 면발에 ‘완도 다시마’로 시원한 국물...‘우동 본고장’ 日서도 인기[K-라면 신의 한수⑧]
  • [날씨] 전국 맑고 햇볕 '쨍쨍'…'낮 최고 33도' 여름 날씨 진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59,000
    • -1.25%
    • 이더리움
    • 3,49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1.08%
    • 리플
    • 2,995
    • -2.89%
    • 솔라나
    • 204,500
    • -2.11%
    • 에이다
    • 847
    • -2.98%
    • 트론
    • 379
    • +0.8%
    • 스텔라루멘
    • 349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550
    • -3.03%
    • 체인링크
    • 18,080
    • -3.11%
    • 샌드박스
    • 356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