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자립 돕는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종료

입력 2025-04-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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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점·광주점 자활기업 전환 완료…청년들 주도로 운영 예정

▲두껍베이커리 창원점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두껍베이커리 창원점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진행했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결실을 맺고 새로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이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돼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향후 하이트진로는 무상임대 기간을 보장하고 두꺼비 굿즈를 활용한 홍보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년자립지원 위한 두껍베이커리 사업을 재단장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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