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사태, 역대 최대 규모 피해…사상자 56명

입력 2025-03-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의 한 가옥이 밤새 번진 산불에 타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의 한 가옥이 밤새 번진 산불에 타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냈다. 이번 산불 피해면적은 3만6009㏊로, 역대 최대 피해 규모로 기록됐다. 앞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면적 2만3794ha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2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로 인한 사상자가 오전 6시 기준 5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6명,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22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이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은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 울산은 경상 2명이 나왔다.

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7185명이다. 대피했다가 귀가한 주민은 2만485명, 미귀가 이재민은 1만6700명이었다.

지역별 진화율은 산청·하동 77%,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울산 울주 온양 76%, 영덕 10%, 영양 18%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0,000
    • +2.58%
    • 이더리움
    • 3,325,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92%
    • 리플
    • 2,048
    • +3.54%
    • 솔라나
    • 125,100
    • +4.16%
    • 에이다
    • 389
    • +5.99%
    • 트론
    • 467
    • -2.3%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6.26%
    • 체인링크
    • 13,670
    • +3.64%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