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 휴전안, 동의하지만 협의 필요…트럼프와 통화”

입력 2025-03-14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동의한다”면서도 세부 사항을 다듬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 후 크렘린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적대 행위 중단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입장은 장기적인 평화를 가져오고 위기의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종식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 생각 자체는 옳고 분명히 지지한다”며 “평화적 수단을 통해 분쟁을 끝낸다는 생각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8월 국경 넘어 공격을 개시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상황에 대해 러시아군의 통제하에 있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에서 고립돼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30일간의 휴전을 실현하는 것이 우크라이나 측에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전선이 2000km에 달하는 상황에서 휴전 관리 방법 등 많은 의문이 있어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우린 주주 아니다?”…앤스로픽發 ‘프리IPO 쇼크’ [AI 투자 광풍의 ‘민낯’]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80,000
    • -0.12%
    • 이더리움
    • 3,14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79%
    • 리플
    • 2,024
    • -2.13%
    • 솔라나
    • 125,600
    • -1.18%
    • 에이다
    • 370
    • -1.33%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3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2.28%
    • 체인링크
    • 14,100
    • -1.05%
    • 샌드박스
    • 1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