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이어 독감으로 사망한 中 20대 남 배우…설 연휴 찾아온 비보

입력 2025-02-06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양우성, 서희원SNS)
(출처=양우성, 서희원SNS)

대만 톱배우 故 서희원(48)에 이어 중국 20대 남자 배우도 독감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배우 양우성이 중국의 설 춘제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27세.

보도에 따르면 양우성은 춘제 연휴 첫째 날인 29일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고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더욱 악화했고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이어지며 결국 사망했다. 당시 고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그가 A형 독감에 걸렸을 거라고 추측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동료 배우 우쉬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양우성의 사망을 알리면서 “우리는 항상 너를 그리워할 거야. 나의 좋은 신구 양우성, 편안히 쉬길”이라고 추모했다.

양성우는 ‘환상의 숲’, ‘경아아심’, ‘화관당소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이다. 최근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었던 만큼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48)이 독감에 따른 폐렴으로 사망했다. 서희원은 사망 당시 일본 여행 중이었으며 남편이자 클론 구준엽(55)은 함께 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5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 쑹산(松山) 공항에 도착해 집으로 향했다. 구준엽은 이 모든 과정을 옆에서 함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투자 확대 10곳 중 1곳 뿐⋯'경제 한파' 이미 시작됐다 [차기정부 기업과제 설문]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픽업트럭 전성기’ 열렸다 [ET의 모빌리티]
  • “출근길 67점, 퇴근 후 39점”…얼굴로 본 스트레스 보고서 ‘마음첵’ [써보니]
  • 은행 예금 ‘식고’ 저축은행 ‘후끈’…예테크족 시선 집중
  • 삼성전자, 獨 HVAC 기업 '플렉트' 인수 추진
  • 글로벌 항노화 전쟁 시작…국내 기업도 ‘노화 치료제’ 개발 본격화 [돈이 되는 항노화②]
  • '고양이 그림자 사진 챌린지' SNS 피드 점령…만드는 방법은?
  •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5’ 개최…초고령사회 해법 찾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30,000
    • +1.36%
    • 이더리움
    • 3,819,000
    • +10.86%
    • 비트코인 캐시
    • 580,500
    • +2.74%
    • 리플
    • 3,634
    • +4.76%
    • 솔라나
    • 258,400
    • +7.76%
    • 에이다
    • 1,167
    • +4.57%
    • 이오스
    • 1,242
    • +3.59%
    • 트론
    • 384
    • +2.67%
    • 스텔라루멘
    • 443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3.9%
    • 체인링크
    • 24,580
    • +6.87%
    • 샌드박스
    • 536
    • +1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