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재단 "펀드 준법판매 평가…신한은행·KB증권·한투증권 A+"

입력 2025-02-06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자료=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해 펀드 판매 법규를 잘 준수한 금융투자기관으로 신한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은행, 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 24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온라인 펀드 판매 절차를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펀드 설명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기타 등 5개 부문이었다.

평가 결과, 오프라인·온라인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신한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 10위 내 증권사는 7곳, 은행은 3곳으로 증권사가 은행보다 펀드 판매 절차 관련 법규를 상대적으로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5개 평가 부문 중 ‘기타’를 제외한 4개 부문은 지난해보다 개선됐지만, ‘적합한 펀드’ 부문은 여전히 미흡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판매 직원이 금융 소비자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수익률, 비용 등 펀드 양적 특성과 투자전략·대상 등 운용 전략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기타 부문은 판매 직원이 부연 설명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거나, 정확하지 않은 부연 설명을 제공하는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이 기간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63.5점이었다. 오프라인 점수는 77점으로, 지난해보다 2.7점 상승했다.

반면 온라인 평가점수는 49.9점으로 오프라인에 비해 부진했다. 홈페이지,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전반에 걸쳐 점수가 낮았다.

재단은 “펀드 추천 시 추천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는 등 일부 개선이 필요한 점들이 여전히 있는 만큼 판매 직원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의 경우 판매 직원의 도움 없이 금융소비자 스스로 모든 판매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온라인만의 특성에 맞춰 관련 법규를 반영해 판매 절차를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66,000
    • +0.75%
    • 이더리움
    • 3,448,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37%
    • 리플
    • 2,123
    • +0.66%
    • 솔라나
    • 127,500
    • +0.87%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7%
    • 체인링크
    • 13,950
    • +1.45%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