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대 부총재 “美 증시, IT 중심 변동성 확대…국내 파급 예의 주시”

입력 2025-01-3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31일 “연휴 기간 중 미 증시 변동성이 IT 부문을 중심으로 상당폭 확대된 만큼 국내 파급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날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FOMC 결과가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시장 영향이 크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연휴 기간 중 개최된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서 캐나다(28일)와 유럽(29일)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인하(25bp)했다. 반면 미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3차례 연속 인하를 멈추고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다만 주초 주요 빅테크 기업의 AI 과잉투자 우려 부각, 미 신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유 부총재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및 속도,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추진, 국내 정치 상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관련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 양상과 그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예진 3살 아들, 생일 영상에 깜짝 출연⋯"촛불 불어!" 화낸 이유는?
  • 장현승, '악귀설' 불러오던 태도에 후회⋯"입대 후 착해져, 완전 퇴마"
  • 단식 vs 정치생명… 특검 정국, 여야 대표급 '치킨게임'으로 번지다
  • 올데프 애니 복학…특혜일까 선례될까? [해시태그]
  • ‘무늬만 5만원’ 쿠팡 이용권 지급 첫날부터 “소비자 기만” 비난 쇄도(종합)
  • 겉은 '구스' 속은 '오리'… '가짜 라벨'로 소비자 울린 17곳 철퇴 [이슈크래커]
  • 트럼프 “엔비디아 H200에 25% 관세”…삼성·SK, 단기 변동성 확대
  • 이젠 “동결이 기본값”…한은, 인하 거둔 이유는 환율과 금융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699,000
    • -1.33%
    • 이더리움
    • 4,852,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77%
    • 리플
    • 3,041
    • -3.37%
    • 솔라나
    • 208,700
    • -3.16%
    • 에이다
    • 578
    • -4.93%
    • 트론
    • 457
    • +2.93%
    • 스텔라루멘
    • 333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50
    • -2.11%
    • 체인링크
    • 20,130
    • -3.45%
    • 샌드박스
    • 175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