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한국글로벌제약 지분 100% 확보…"바이오 본격 진출"

입력 2025-0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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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가 한국글로벌제약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피에스는 소액 주주가 보유해온 한국글로벌제약 주식 1만674주(지분 3.56%)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 이 주식을 이전받아 총 30만 주(지분 100%)를 확보한 완전 모회사가 됐다.

케이피에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13일 한국글로벌제약의 최대주주인 (주)빛사랑 외 36인의 주주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지분 96.44%(28만9326주)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소액 주주가 보유해온 나머지 지분 3.56%에 대해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진행하던 중 소수 주주와 양수도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케이피에스가 진행 중인 한국글로벌제약과의 합병 절차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국글로벌제약은 전문의약품(ETC) 시장 내 강자다. 한국글로벌제약 내 허가 품목 183개 중 173개가 ETC로, 순환기용 및 소화기관용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이 주요 품목이다. 정신·중추신경용제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제 ‘글로스타정’과 같이 자체 생산 제품군 역시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413억 원, 33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엔 매출액 39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김하용<사진> 케이피에스 총괄대표는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은 바이오테크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라며" 적극적으로 영업품목을 늘리고 자사 생산 품목을 극대화하는 사업 구조를 짜고 있어 단기적으로 매출액 1000억 원까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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