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 지난해 매출 3709억…4천억 ‘눈앞’

입력 2025-01-22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대비 13% 성장…안정적 2위권 유지

법무법인(유한) 율촌이 지난해 매출 3709억 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 ‘법무법인(유한) 율촌’ CI.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율촌)
▲ ‘법무법인(유한) 율촌’ CI.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율촌)

율촌은 2022년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2023년 3285억 원 △2024년 3709억 원을 거두며 3년 만에 4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율촌은 1997년 창립 이래 역성장 없이 매년 10~12% 안팎에 이르는 성장률로 고성장을 이뤄 냈다. 작년에도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강석훈 총괄 대표 변호사는 “율촌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덕분에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며 “로펌 매출 2위권 그룹에서 주요 로펌의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왔다”고 평가했다.

강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급속히 변화하는 법률 시장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일류 로펌’으로 가치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석훈 ‘법무법인(유한) 율촌’ 총괄 대표변호사가 지난해 2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로펌 人사이트]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강석훈 ‘법무법인(유한) 율촌’ 총괄 대표변호사가 지난해 2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로펌 人사이트]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연내 2차례 인하 시사
  • 오늘은 '춘분'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춘분 뜻은?
  • 삼립 크보빵 오늘(20일) 출시…구매는 어디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이진호, 故 김새론 美 결혼설 폭로에 누리꾼들 싸늘…"이게 무슨 상관?"
  • 비트코인, 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극적 반등…8만6000달러 탈환 [Bit코인]
  • “닭만 팔아선 못 버틴다”…사업 다각화 나선 ‘치킨 빅3’
  • 가입자 600만 육박했는데…표류하는 ISA 세제혜택 법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64,000
    • +3.29%
    • 이더리움
    • 2,961,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4.43%
    • 리플
    • 3,603
    • +7.52%
    • 솔라나
    • 194,700
    • +5.59%
    • 에이다
    • 1,064
    • +2.6%
    • 이오스
    • 846
    • -8.84%
    • 트론
    • 341
    • -0.87%
    • 스텔라루멘
    • 414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2.79%
    • 체인링크
    • 21,420
    • +5.26%
    • 샌드박스
    • 426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