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가족들이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앞두고 변호인으로 법무법인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와 김근재‧김성우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조세 분야 최강 로펌인 율촌의 조력으로 승소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로펌업계에서 율촌은 조세와 상속, 가사 등 부문에서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앞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달 31일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UAE 투자협약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내 투자기관과 산업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는 매우 강력한 지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은 노조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업무상 필요성이 없음에도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제4조 1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발령 내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산은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와 함께 산은 직원 및 가족 2700여 명이 날인한 불법 행위 규탄 탄원서, 산은의 불법 전보...
노조는 12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부산 이전 졸속추진에 대해 감사원은 감사 실시를 결정하고 조속히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감사 청구 근거로 △절차를 위반한 이전준비단 설치 △법률을 위반한 본점 부서 부산 이전 △이전추진 과정에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상품력, 배송, 콘텐츠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플랫폼으로 성장한 결과, 연간 사용자 수 1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일 "올해 '초(超)위기 상황' 속에서 산은이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가지고 '초대응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석훈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超)위기 상황' 속에서 산은이 한국경제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가져야...
산은 금융노조 ‘부산 혁신포럼’ 강석훈 회장 발언 비판 성명서 발표 김현준 금융노조 산은지부 위원장 당선인 “이동해야 하는 건 인력 아닌 자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가 산은은 서울에서 지방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석훈 산은 회장에 대해서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노조는 지난 6월 강석훈 회장 취임 이후 부산이전 반대 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산은 역시 최근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며 부산 이전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 이전에 대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는 등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 조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산은 노조 측은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은...
혹자는 정치인 출신인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가진 강한 추진력이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핵심 선결 과제로 ‘대우조선 매각’을 내세운 뒤 3개월 여 만에 내놓은 성과임을 감안하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매각 과정에 불거진 '헐값 매각' 논란이나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지적은 일단 제쳐 두고서라도, 단순히 속도만을 놓고 봤을...
산은 노조는 28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석훈 회장이 경고를 무시하고 이사회를 강행하려 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해 막는 것은 물론, 법적 조치까지 고려해 불법적 본점 이전 기도를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이 29일 이사회를 열고 '동남권 영업조직 개편안'을 의결하기로 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빗속에 개최된 이 날...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투자 전담 조직 신설 및 이상민 실장 영입을 통해 향후 에이블리의 중장기 투자 전략 구축은 물론,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지금껏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에이블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지속해서 넥스트 스텝을 밟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때 해운업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산은 등이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도 "HMM이 정상 기업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서둘러 매각하는 게 은행의 원칙에선 맞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HMM은 산업은행(20.69%),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등 공공기관이 주요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복철 NST 이사장,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특구재단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혁신 과학기술을 사업화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세 기관이 공동 지원해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기반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산업은행은 NST 소관 과학기술...
산업은행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10년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206개 팀이 선발됐다. 171개 팀 창업, 23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2000억여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훈 산은 회장은 "역동적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는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달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전에 1조 원 손실이 나면 지분법상 산은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6bp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한전의 올해 말 손실액이 21조 원으로 예상되고, 산은의 BIS 비율이 1.37%포인트(p) 떨어져 기업 지원 능력 한도를 한 해 33조 원 가량 떨어뜨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
현재 산은 직원들은 부산 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에게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나 부산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못하면서 국회를 설득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다양한 이견을 듣고 내부 설득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도 이날 국감에 출석해 “부행장을 중심으로 국회를 설득하고 있는데 적절한 시점에 제가 직접 나서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도 국감 이후 관련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본격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조윤승 산은 노조위원장은 “산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 상장사 70%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0일 산은이 운영 중인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조속히 투입해 최근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증권(ABCP) 자금경색 국면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채안펀드 운영 기관인 산은이 최근 금융시장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