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관저 앞 경호처와 2시간째 대치 중…“수색 불허”

입력 2025-01-0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부대 저지선 뚫자 관저 앞에서 경호처가 막아서

▲ 경기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합뉴스)
▲ 경기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가 막아서면서 2시간 넘게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공수처‧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3일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경호처장이 경호법과 경호구역 이유로 수색 불허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이날 오전 8시2분께 바리케이드를 열고 대통령 관저로 진입했다.

이후 철문과 경호처에서 설치한 버스 차벽을 통과했으나 관저 경비를 맡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소속 55경비단과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수방사는 관저를 포함한 해당 지역 전체를 경비한다.

이른바 2차 저지선이던 군부대를 뚫고 오전 10시께 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지만, 박 경호처장을 비롯한 경호처 측이 진입을 막아서면서 또다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영장 집행 초반에는 공수처 검사·수사관 30명,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 등 약 150명이 투입됐다.

이 중 관저에 진입한 인원은 공수처 30명과 경찰 50명 등 80여 명이다. 남은 경찰 인력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했다가 일부가 추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27,000
    • +0.56%
    • 이더리움
    • 3,16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1.82%
    • 리플
    • 2,040
    • +0.44%
    • 솔라나
    • 128,300
    • +1.74%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535
    • +1.13%
    • 스텔라루멘
    • 21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63%
    • 체인링크
    • 14,350
    • +0.42%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