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중국 정책효과 조정국면…홍콩증시 7%대 급락

입력 2024-10-08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지수 10% 급등 출발
개장 20분 만에 거래액 190조 원
단기 차익 실현 매물에 +4% 마감
홍콩 항셍지수 7%대 하락 거래 中

8일 아시아증시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정책효과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개장과 함께 두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하며 상승 출발한 중국 상하이증시는 낙폭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최근 급등세에 이은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8% 안팎 하락 중이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20포인트(1.0%) 오른 3만8937.54에 마감했다. 반대로 토픽스 지수는 하락했다. 전날 대비 1.47% 하락한 2699.15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도 장 마감까지 이런 추이를 이어갔다. 종가는 91.17포인트(0.40%) 내린 2만2616.39였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2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7.60% 내린 2만1319.81에 막바지 거래가 진행 중이다.

같은 시간 인도 센섹스지수는 0.48% 상승한 채, 싱가포르 ST종합지수는 0.32% 하락한 채 오후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중국 상하이증시는 출발부터 매수 주문이 쏟아졌다. 상하이ㆍ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 역시 11% 급등 출발했다.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에 따르면 이날 개장 직후 20분 동안 상하이와 선전증시의 총 거래액이 1조 위안(약 190조 원)에 달했다. 거래금액 1조 위안을 달성하는 데 사상 최단시간으로 기록됐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7%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4일 중앙은행의 1조 위안 규모 시중 유동성 공급과 정책금리 및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놨다. 이날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정산제 주임(장관급)과 류쑤서·자오천신·리춘린·정베이 부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다만 최근 급등세에 따른 조정국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0.61%, 코스닥은 0.35%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속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가 폭발사고 발생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4,000
    • -2.85%
    • 이더리움
    • 3,276,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3.38%
    • 리플
    • 1,984
    • -1.88%
    • 솔라나
    • 122,200
    • -3.48%
    • 에이다
    • 355
    • -4.83%
    • 트론
    • 481
    • +1.69%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20
    • -3.74%
    • 체인링크
    • 13,080
    • -3.68%
    • 샌드박스
    • 1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