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낙하 우려…잠실야구장에 군·경·소방 출동

입력 2024-09-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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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소재 도로에 북한에서 부양한 대남쓰레기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21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소재 도로에 북한에서 부양한 대남쓰레기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쓰레기 풍선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 때문에 경기 중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날 오후 9시경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경기가 끝날 때까지 쓰레기 풍선은 잠실구장에 떨어지지 않아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띄웠고, 이날 오전 9시부터도 약 3시간 동안 60여 개를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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