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TC, 쿠팡 3조 원 규모 물류 인프라 투자 소식에 연일 강세

입력 2024-09-05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TC가 강세다. 쿠팡이 2026년까지 3조 원 규모의 물류 인프라와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5일 오후 1시 10분 현재 KCTC는 전 거래일 대비 10.82% 오른 5530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이 오는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며, 최대 1만 명의 직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새로 건립한 풀필먼트센터(FC)를 중심으로 로켓배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1600억 원대 과징금과 검찰 고발 조치에 반발해 한때 추가 투자 중단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추가 물류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지난 10여 년간 약 9조 원을 투자해 전국적인 로켓배송 물류망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2026년까지 전국 5000만 인구를 대상으로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최대 1만 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KCTC는 쿠팡의 물류창고 업무와 운송 업무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쿠팡 관련주로 꼽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류주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3,000
    • +0.64%
    • 이더리움
    • 4,3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9%
    • 리플
    • 2,743
    • +0.11%
    • 솔라나
    • 180,500
    • +0.67%
    • 에이다
    • 519
    • +0.19%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05%
    • 체인링크
    • 18,180
    • +1.34%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