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 시장 강보합세 전망…9월 정책 전환 기대감에 경계 심리 제한

입력 2024-07-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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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 재무부는 3분기 차입 예상치로 7,40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전 예상치인 8,470억 달러 대비 크게 축소되면서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미국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17.5를 기록해, 전월치 –15.1을 하회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채 강세 영향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6,000계약 순매수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중 3%를 하회하며 2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크레딧 이슈로는 상반기 ABS 발행액이 27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한 가운데, 주택금융공사 MBS가 큰 폭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금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미국 7월 FOMC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물가 둔화로 9월 정책전환이 확실시 되면서 경계심리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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