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가감없이 민심 청취...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할 것”

입력 2024-05-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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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편함‧문제점 국정에 잘 반영하도록”
“업무 범위 등 신속히 파악해 조직 정리할 것”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7일 “앞으로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역대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쭉 운영해왔었는데, (현 정부에서) 민심 청취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등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사 정보 수집 여부와 관련해선 “구체적 정보 내용 등은 이미 공직기강이나 법률비서관실이 운영하고 있었다”며 “민정수석실에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는 차차 검토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업무 범위나 업무량을 신속히 파악해 (조직을) 정리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년 만에 부활한 민정수석 자리에 김 수석을 임명했다.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인 데다 야권이 추진하는 각종 특검을 고려할 때 김 수석의 책임이 막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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