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 상황과 대출,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1차 회의에는 오 장관과 김 위원장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며 "시장별 위기대응계획과 시장안정조치 운영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최근 중동사태나 글로벌 금리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주현 위원장은 긴급 시장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앞서 이달 1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업권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5곳의 최고경영자(CEO)들은 현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5곳에는 자산규모 기준 대형저축은행 1곳과 중소형 저축은행 4곳이 포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최근 저축은행 PF 사업장 관련 부실...
17일,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 개최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 9조원 출자...미래에너지펀드 조성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필요한 금융수요 160조 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우리나라는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OECD 평균에...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이날 중동 사태 관련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사태가 악화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가동 중인 94조 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가뜩이나 금리 상승...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만일 사태가 악화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5일 긴급...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 융자 등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자체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각각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국제 사회도 한국의 '영파워'가 엄청나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순방 갈 때 스타트업도 함께 가서 해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해 중소기업의 자금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이자비용 부담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활성화된 마이데이터 플랫폼이 있었기에 이를 기반으로 대환대출 서비스,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등이 출시될 수 있었다"며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정보를 막힘없이 연결·통합해 국민에게 혁신적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마이데이터 2.0 추진을 통해 국민이 자산관리를 하는데...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뉴 하나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 위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딜링룸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글로벌 FX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한 외국인 원화투자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함영주 회장, 그룹관계사 CEO 등 약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열린 '주택연금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고령층의 노후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주택연금 정책방향에 대해 주금공, 보건사회연구원,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내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경험 부족한 청년층 보호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연내 5개소의 원스톱 청년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금융위 2030 자문단과 '비어채워토크'를 진행하며 금융 관련 청년층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이 자리에서 금융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이 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