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카리나 자필 편지 "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입력 2024-03-06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파 카리나 (뉴시스)
▲에스파 카리나 (뉴시스)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기며 사과했다.

카리나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에 올린 자필 편지로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라며 "그 마음을 나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쓴다.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내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가고 싶다"라고 했다.

끝으로 카리나는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내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내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지켜봐 달라.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미안하고 많이 고맙다"라고 다시 한번 거듭 사과했다.

앞서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27일 한 매체의 열애 보도 뒤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팬들은 에스파 활동의 중요한 분기점에서 열애했다는 점 등을 들어 반발하며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팬들은 카리나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트럭 전광판에 "사과하지 않으면, 하락한 앨범 판매량과 텅 빈 콘서트 좌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카리나, 팬이 너에게 주는 사랑이 부족하니", "당신은 왜 팬을 배신하기로 했나", "팬들에게 미안한 것보다 7년 동안 노력한 자신에게 미안해야 돼", "당신이 직접 당신의 진로를 망쳤다. 당신의 모든 노력이 연애 소문으로 인해 부정되고 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에스파는 곧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6월부터 두 번째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출처=카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카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74,000
    • +0.23%
    • 이더리움
    • 3,43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17%
    • 리플
    • 2,101
    • +3.09%
    • 솔라나
    • 127,000
    • +1.68%
    • 에이다
    • 372
    • +2.48%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41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3.07%
    • 체인링크
    • 13,860
    • +1.91%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