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부친 전창수, 16억 대 사기로 구속 기소…부녀가 나란히 재판행

입력 2024-01-04 2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전창수·(우) 전청조. 출처=JTBC 캡처
▲(좌)전창수·(우) 전청조. 출처=JTBC 캡처

16억원대 사기 행각으로 지명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구속 기소됐다.

4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용락)는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부동산을 매입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인 뒤 13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인들에게 3억1000만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전씨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됐지만, 6년 가까이 도피행각을 벌여왔고, 지난해 12월 25일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인근에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인력중개 사무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다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전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같은 달 27일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관계자는 “송치 이후 신속한 조사와 추가 피해자 진술 확보로 범죄 혐의를 명확하게 했다”라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씨의 딸 전청조씨는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61,000
    • -1.46%
    • 이더리움
    • 2,66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321,400
    • -7.24%
    • 리플
    • 1,819
    • -2.26%
    • 솔라나
    • 109,300
    • -1.44%
    • 에이다
    • 262
    • -7.75%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328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00
    • -4.91%
    • 체인링크
    • 12,190
    • -4.09%
    • 샌드박스
    • 78.48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