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지원 직무와 연결”…넥슨 채용팀이 알려주는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입력 2023-1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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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5일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3기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이 5일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3기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이 5일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3기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넥슨 채용팀 직원이 직접 전해주는 넥토리얼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넥슨은 12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넥슨태그’ 신규 콘텐츠 ‘우리 같이 일해 볼래요? (넥토리얼 요모조모)’를 통해 채용팀 직원들이 직접 알려주는 넥토리얼과 넥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일대일 멘토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전환율 90% 이상의 ‘넥토리얼’

넥슨이 2021년 처음 도입한 넥토리얼은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표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구직자들이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충분히 경험하고 현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넥슨은 ‘넥슨’과 ‘튜토리얼’을 결합한 넥토리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턴십 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인턴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은 부서 선배 1명을 멘토로 배정해 밀착 케어를 진행하는 1: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직무 교육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등의 입문 교육도 진행한다.

함께 첫 사회생활에 발을 들인 동기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5~6명의 인턴과 인사실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조를 편성해 다양한 직무, 부서에 배정된 넥토리얼 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돕기도 한다.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학습을 돕는 교육 플랫폼 ‘넥러닝’도 넥토리얼 입사자들의 성장을 돕는다. 넥슨 직원이라면 누구나 넥러닝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직군에 대한 전문지식뿐 아니라 게임업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 및 타 직군 업무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직무와 연관된 사외 교육 지원, 스터디 활동 비용 및 어학교육비 제공 등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이처럼 ‘육성을 통한 채용’이라는 넥토리얼의 목적에 맞게 탄탄한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결과, 앞서 진행한 넥토리얼 1, 2기 입사자들은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젊은 문화·다양한 복지… ‘일하고 싶은 회사’ 넥슨

▲넥슨이 실시한 넥토리얼을 통해 넥슨 구성원이 된 신규 입사자들의 설문조사. (사진제공=넥슨)
▲넥슨이 실시한 넥토리얼을 통해 넥슨 구성원이 된 신규 입사자들의 설문조사. (사진제공=넥슨)

넥슨에 따르면 넥토리얼을 통해 넥슨 구성원이 된 신규 입사자들이 넥슨에서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요소는 바로 넥슨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다. 인턴일지라도 직접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배울 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마련된 환경에 대한 평가가 특히 높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비포괄 임금제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회사 제도들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제도와 활발히 운영되는 동호회,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 등 업무 외 시간을 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자유로운 옷차림과 ‘님’으로 통일된 호칭 등 각자의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상호 존중 문화가 회사 전반에 녹아 있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점도 넥슨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다.

넥토리얼 지원자들에게 전하는 넥슨 채용팀의 조언

넥슨 채용팀은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부족한 경우 어떻게 자신의 역량을 풀어내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에 정량적인 지표보다는 그 경험을 지원하는 직무와 연결 짓고 풀어내는 방식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어떠한 경험이나 과제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집중해 해석한다면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매력적인 답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넥슨 채용팀은 본인에게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는 질문에는 “넥슨에 어떤 직무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 채용사이트, 기업 블로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웹사이트 등을 살펴볼 것”을 추천했다.

채용팀은 “14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행사 또한 다양한 직무에 몸담은 현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볼 기회인 만큼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10월 18일까지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인턴 기간에도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넥토리얼 지원자들을 위한 알찬 정보가 담긴 넥슨 채용팀 인터뷰 전문은 넥슨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넥슨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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