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리그 2경기 연속골…덴마크 미트윌란 에이스 급부상

입력 2023-07-3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FC미트윌란 SNS 캡처)
▲(출처=FC미트윌란 SNS 캡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조규성(25)이 덴마크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FC미트윌란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조규성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진출 2번째 골이었다.

앞서 조규성은 22일 리그 개막전이었던 흐비도우레와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덴마크 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조규성은 27일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과 경기에도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이날 미트윌란과 실케보르 전은 전반 23분경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바람에 조규성의 득점 시간은 전반 추가 시간 22분으로 기록됐다.

후반 29분 교체될 때까지 조규성은 총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현지 매체의 평점도 높았다. 축구통계업체 폿몹에선 평점 8점, 소파스코어는 7.8점을 각각 받았다. 두 매체 모두 최고 평점이자 최우수 선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2,000
    • -0.04%
    • 이더리움
    • 4,53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46%
    • 리플
    • 3,029
    • -0.72%
    • 솔라나
    • 197,900
    • -0.2%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690
    • +1.8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