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과 쇼핑의 결합”…더 타운몰 킨텍스점 리뉴얼 오픈

입력 2023-07-20 06:00 수정 2023-07-20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국내 최대 규모인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간 리뉴얼을 마치고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매장 면적이 2만6446㎡(8000평)에 달하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서울 월계점과 인천 연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몰 타입 이마트’ 모델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 1만3223㎡(4000평)가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결합시켰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기존의 알뜰 장보기 수요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주축이 되고 새롭게 들어서는 562㎡(170평) 규모의 노브랜드 매장 등을 통해 소량 장보기 수요까지 충족한다. 트레이더스 매장에는 푸드코트 T카페가 90여석 규모로 문을 연다.

특히 총 98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식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상점이 입점했다. 일산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매장만 34곳이다.

1층에는 아메리칸 스타일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엉클피터스’가 200평 규모로 입점했다. 2층에는 호텔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브릴’이 70평 규모로 들어선다.

영유아 동반 고객에게 최적화된 브런치 카페 ‘ST. 252’도 있다.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짱죽’에서 오픈한 ‘예스 키즈’ 브런치 카페로 영유아 동반석이 4개 테이블 있다. 전문 이유식 코너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이유식도 판매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도 있다. 만화카페인 ‘책으로 가는 문’, 키즈카페인 ‘플레이타임S’, 포토스튜디오인 ‘포토슬레이트’ 등을 비롯해 GDR 골프아카데미, 모던 필라테스 등이 있다.

온라인 인기 브랜드도 입점했다. 아기자기한 리빙 소품을 판매하는 ‘엄마의 잡화점’, 인상적인 컬러감이 특징인 ‘리빙크리에이터’, 감성적인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닥터하우스’가 대표적이다.

패션 브랜드는 스파오‧탑텐‧원더플레이스 등 SPA 브랜드와 편집숍이 들어선다. 캠핑 토탈 편집숍인 캠핑고래부터 젝시믹스, 팀버랜드, 크록스 등 레저‧스포츠 라인업도 풍성하다. ABC키즈, 탑텐키즈, 폴햄키즈, 모이몰른, 아가방 등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도 있다.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층에 165㎡(50평) 규모로 마련된 ‘아트리움’은 아트리움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마트 30주년 체험 행사를, 다음 달 16일부터 31일까지는 네스프레소 여름 캠핑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 담당 상무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다양한 상점을 유치하는 데 큰 공을 들였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8,000
    • +1.74%
    • 이더리움
    • 4,764,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41%
    • 리플
    • 754
    • +0.8%
    • 솔라나
    • 207,900
    • +6.23%
    • 에이다
    • 685
    • +3.47%
    • 이오스
    • 1,182
    • +0.6%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4.15%
    • 체인링크
    • 20,770
    • +1.96%
    • 샌드박스
    • 67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