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BTS 10주년 페스타…여의도에 30만 인파 몰릴 듯

입력 2023-06-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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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데뷔 10주년 기념하는 DDP. 연합뉴스
▲BTS 데뷔 10주년 기념하는 DDP.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가 17일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행사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오후 5시엔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행사 당일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며 행사장 인근 도로변과 한강 교량 위 불법 주·정차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과 대여는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관계 부처에 철저한 안전 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16일 총리실은 한 총리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서울시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동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운집하고 행사에 불꽃놀이가 포함돼 있다. 늦은 시간에 끝나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다리, 도로 등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관계 기관에 행사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 하이브와 함께 행사 전 긴급안전점검 실시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약 3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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