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분양가 고공행진 지속…3.3㎡당 1571만 원 수준

입력 2023-03-1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평균 분양가격 추이.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전국 평균 분양가격 추이.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수요자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분양가는 1윌 3.3㎡당 1571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1036만200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5년 동안 51.66%가 오른 셈이다.

서울 등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149만6000원을 기록했다. 2018년 1월(1518만 원)과 비교하면 약 43.57% 올랐다. 이 외에 5대 광역시 및 세종, 기타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 역시 각각 1662만2000원과 1286만7000원으로 5년 전보다 약 50% 넘게 상승했다.

이처럼 분양가 부담이 커지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실수요자의 청약 통장이 쏟아지고 있다. 1월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BL’은 일반공급 461가구에 1만3238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8.72대 1에 달했다. 지난달 부산 강서구에서 공급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역시 평균 8.13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이날 시행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527만 원 수준이다.

또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 역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56,000
    • +2.22%
    • 이더리움
    • 3,20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28%
    • 리플
    • 2,014
    • +1.67%
    • 솔라나
    • 123,200
    • +1.07%
    • 에이다
    • 386
    • +4.04%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0.08%
    • 체인링크
    • 13,470
    • +3.06%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