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성장 동력 확보…내년도 가시적 성과 예상”

입력 2022-1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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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웅진씽크빅에 대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내년부터 가시화할 신사업 성과 등이 주가 재평가 요소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300원을 유지했다.

8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2억 원, 영업이익은 118억 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충족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의 양호한 성장은 주력사업인 스마트올의 호조와 함께 연결자회사인 웅진북센, 웅진컴퍼스, 놀이의발견 등의 매출 가세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외형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은 교육문화(학습지+클래스) 사업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미래교육 사업부문의 큰 폭 개선과 함께 기타 부문의 적자 폭 축소 때문”이라고 봤다.

이어 “종속법인의 영업손실 폭 축소도 긍정적”이라며 “영업이익률은 5.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p) 개선됐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544억 원,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망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스마트올 라인업 확장에 따른성과와 회원당 단가(ASP) 증가 추세 지속에 따른 영향”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플랫폼 사업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9년 이후 본격화한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 작업도 마무리되고 있고, 내년부터는 결실을 맺는 시점에 진입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손실로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내년부터는 일부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긍정적 역할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존 교육 사업에서의 성장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게 높아졌고, 배당수익률도 5.6%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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