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전면중단…안전시스템 재점검

입력 2022-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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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압사사고로 146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압사사고로 146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올해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

에버랜드 측은 30일 오는 11월 20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해 축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해골, 마녀, 호박 등의 악동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불꽃쇼 등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안전시스템 재검검에 나설 방침이다.

당초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 공포체험, 정원인 포시즌스가든 전시와 ‘고스트맨션’ 공연,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 등 핼러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이날 오전까지 사망 151명·부상 8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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