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13조 줄었다…1위 테슬라 3.5조↓

입력 2022-10-13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 증시 약세의 여파로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2분기 대비 13조 원 가량 감소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08억3000만 달러로 2분기(835억3000만 달러) 대비 3.2%(27억 달러·약 3조8000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은 880억2000만 달러로 2분기(972억6000만 달러) 대비 9.5%(92억4000만 달러·약 13조1800억 원) 줄었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은 2분기보다 4.7% 감소한 594억4000만 달러, 외화채권은 1.1% 증가한 2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관금액이 가장 큰 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보관 금액의 64.9%를 차지했다. 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6%를 기록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었다. 3분기말 기준 △테슬라(132억5100만 달러) △애플(43억400만 달러) △엔비디아(18억4000만 달러) △알파벳 A(18억40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7억8700만 달러) 등이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7.8%에 달했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외화주식이 682억9000만 달러, 외화채권이 197억3000만 달러였다. 이는 2분기보다 각각 8.2%, 13.7% 감소한 수준이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 결제 금액의 78.4%를 차지했다. 미국, 유로시장, 홍콩, 중국, 일본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은 테슬라,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등이었다.

특히 2분기 1위 종목인 테슬라의 3분기 결제금액은 73억1000만 달러로 2분기(98억1000만 달러)보다 25.5%(25억 달러·약 3조56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의 3분기 결제금액은 61억1000만 달러로 2분기(53억9000만 달러) 대비 135%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8,000
    • +1.56%
    • 이더리움
    • 3,333,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08%
    • 리플
    • 2,012
    • +0.75%
    • 솔라나
    • 126,000
    • +1.69%
    • 에이다
    • 378
    • +0%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54%
    • 체인링크
    • 13,480
    • +1.51%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