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총기 난사로 2명 사망…'성소수자 혐오범죄' 여부 수사 중

입력 2022-06-25 1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오슬로 도심 유명 나이트클럽이자 게이바인 '런던 펍' 등 3곳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이 중 10명은 중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클럽 근처에서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고, 단독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남성은 이란계 노르웨이 국적자로 흉기·약물 소지 등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총격범은 런던 펍에서 시작해 바로 옆 클럽과 인근 거리로 옮겨 다니며 총기를 난사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 만큼 혐오 범죄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다.

오슬로 대학병원은 총격 사망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적색경보를 울리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잔혹하고 매우 충격적인 공격"이라며 "이번 범행 동기는 불확실하지만 성소수자 사회에 공포와 비탄을 초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90,000
    • -1.57%
    • 이더리움
    • 3,033,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1.4%
    • 리플
    • 2,059
    • -2.28%
    • 솔라나
    • 129,300
    • -2.93%
    • 에이다
    • 392
    • -3.69%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2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2.86%
    • 체인링크
    • 13,400
    • -1.9%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