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나흘째 10만 명 아래…사망자 언급은 없어

입력 2022-06-03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두 장 겹쳐쓰고 약국을 둘러보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두 장 겹쳐쓰고 약국을 둘러보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216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383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로써 북한의 일일 발생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 연속 10만 명 아래를 유지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391만7580여 명이며 이중 376만3790여 명이 완쾌됐고, 15만372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달 12일 1만8000명, 13일 17만4440명, 14일 29만6180명, 15일 39만2920여 명으로 급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34%
    • 이더리움
    • 5,38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29,400
    • -2.01%
    • 에이다
    • 643
    • +0.16%
    • 이오스
    • 1,168
    • -1.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67%
    • 체인링크
    • 24,010
    • +0.76%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