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고민은 이제 그만”···세븐일레븐, 와인 안주 브랜드 ‘와인&플레이트’ 론칭

입력 2022-04-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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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우리동네 와인 성지에 이어 와인 안주 맛집으로 거듭난다.

21일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와인 성장 기조에 발맞춰 와인전용 안주 브랜드 ‘와인&플레이트’를 론칭하고 와인과 궁합이 좋은 안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편의점 와인은 코로나19 이후 홈술 문화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관련 매출도 매년 2배 이상 뛰고 있다. 세븐일레븐 ‘와인&플레이트’는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를 제안해 고객에게 원스톱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편의점의 종합와인샵 인식을 높여 시장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와인&플레이트’는 너트, 육포, 스낵 등 총 15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은 ‘세븐셀렉트 바프스낵믹스(2500원)’, ‘세븐셀렉트 프리미엄믹스넛(1800원)’, ‘세븐셀렉트 한입쏙방울토마토(3500원)’, ‘치즈육포(3000원)’, ‘올리브브레드스틱(1700원)’, ‘치즈를품은스낵(3000원)’ 등이다.

상품별 소개 태그마다 상품 특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잘 어울리는 와인 항목도 명기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그리고 별도 전용 사이드 진열대를 활용한 모음 진열 및 와인 카테고리 인접 진열을 통해 고객 인지도와 가시성을 높인다.

세븐일레븐은 ‘와인&플레이트’와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는 711 와인 여행’ 콘셉트의 4월 MD 추천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와인’ 코너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와인들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4월MD추천와인은 이탈리아와인4종으로 ‘산펠리체 비고렐로(6만7000원)’, ‘팔첼리 아마로네(3만9900원), ‘신퀀타(3만5000원)’, ‘탈라몬티 모다(1만8700원)’ 등이다. 4월 한 달간 엘페이(L.Pay)로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미선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장은 “와인&플레이트는 세븐일레븐에서 엄선한 와인과 같이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와인안주를 추천한다”며 “최근 편의점에 일고 있는 와인 신드롬과 함께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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