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10명 중 9명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도 계속 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경제적 자유 인식 조사' 결과,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뒤 '완전히 일을 그만두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2.4%에 그쳤다.
반면 응답자의 87.6%는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근무시간을 줄이고 계속 일하겠다'가 34.6%로 가장 많았고, '현재 일을 그대로 유지하겠다'(27.9%), '원하는 일로 전환하겠다'(25.1%)가 뒤를 이었다.
계속 일하려는 이유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33.9%)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소득이 필요해서'(20.4%), '일을 통한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15.1%),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위해서'(11.6%), '일 자체가 좋아서'(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자유의 현실적인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렵다'라는 응답이 38.7%로, '가능하다'(29.5%)보다 많아 다소 비관적인 인식이 우세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답한 이유로는 '현재 소득이 부족해서'(33.1%)가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자산 형성 기회가 없어서'(21.0%),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때문에'(13.1%)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 탐색 경로로는 '유튜브'(37.4%)와 '경제 뉴스'(35.5%)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챗GPT 등 AI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응답은 15.6%로, 증권사 리포트(14.6%)를 소폭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