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6만7814명 발생…재택치료 28만5189명

입력 2022-03-13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13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만7814명 증가해 147만9502명으로 집계됐다. 110만2295명이 격리 중이고 37만443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768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8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뒤 17일 2만 명대, 22일 4만 명대, 이달 3일 5만 명대, 8일 7만4222명까지 증가했다. 9일과 10일 5만∼6만 명대에 이어 11일 8만 명대로 급증했지만 주말 효과로 다시 6만명대로 줄었다.

전날 검사건수는 총 12만4295명으로 PCR검사가 9만5928명(77.2%), 신속항원검사가 2만8367명(22.8%)이다.

신규 확진자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만2661명(18.7%), 30~39세가 1만1208명(16.5%)을 기록하며 1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재택치료 환자는 6만3151명으로 현재 28만5189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누적인원은 117만9008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9,000
    • -0.45%
    • 이더리움
    • 4,54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3.03%
    • 리플
    • 3,055
    • +0.53%
    • 솔라나
    • 198,300
    • -0.1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1.76%
    • 체인링크
    • 20,650
    • +0.2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