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산수3구역 재개발·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수주…1분기 수주고 2조 눈앞

입력 2022-02-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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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GS건설이 2000억 원 규모의 광주 동구 '산수3구역 재개발 사업'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1분기에만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8000억 원을 돌파했다.

광주 산수3구역 재개발 조합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조합원 360명 가운데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GS건설은 96%(237명)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산수3구역 재개발 사업은 광주 동구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 630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2022억 원이며, 2024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32개월이다.

GS건설은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사업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신길13구역 재건축 조합은 26일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조합원 214명 중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총회에서 GS건설은 95.6%(172명)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사업은 1981년 준공된 신미아파트, 백조빌라, 태양빌라 등을 포함한 구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건축 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지하 5층~지상 35층, 5개 동, 601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2025년 6월 착공하며, 공사 기간은 41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급액은 1723억 원이다.

연이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GS건설은 올해 누적 1조8919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고 5조1437억 원을 달성한 GS건설은 올해도 1분기에만 약 2조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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